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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 : 178  cm
○ 몸무게 : 73 ~ 75  kg
○ 저지 사이즈 : M or L. 소쉘은 L
○ 빕숏 사이즈 :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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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민 고민 끝에 지른 소프트쉘... 일명 소쉘 입니다.

얼마나 고민을 했는지... 첨에는 오스소쉘 살까 다른 외국브랜드의 자켓을살까... 그러다가 외국꺼는 마르고 팔이길어야 적합하다는 후기보고 포기...

이제 소쉘살까 바람막이살까... 한참 고민하고... 바람막이는 가지고 있는게 있긴한데... 메쉬로된 부분이 많아서 바람좀 많이불면 이건 뭐 ㅎㄷㄷ

그래서 소쉘로 결정.... 그럼 이제 M 사이즈할까 L 사이즈할까... 사이즈 때문에 한참을 고민하다가 두개 다 주문하고 하나 반품하기로 ㄷㄷㄷ

가격이 그닥 저렴한게 아니기 때문에 어쩌면 제가 가지고 있는 잔차 의류중 제일 고가가 될수도 있어서 한참 고민했구요.

결론은 L 사이즈로 구매하길 잘 한것 같습니다.

20만원 가격이면 선택의 폭이 정말 넓기도한데, 딱 일반적인 체형에 핏하게 맞는 스타일이고...

딱 간절기... 겨울끝나고 초봄 요즘같은 날씨( 5도 ~ 15도 )에 입을만한 옷으로 딱인것 같습니다.

원단이 비싸고 소재가 좋아서 그런지 라이딩 할때 7도 ~ 12도에 바람많이 불던 날이 었는데....

오스약기모 에 소쉘 조합은... 정말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적합한 느낌이 들고

무엇보다 바람이 그렇게 불어 자전거는 안나가는데 내 상체가 춥다거나 하는 느낌전혀 없었네요.

생각보다 얇은데, 이래서 기능성 기능성 하나봅니다 ㄷㄷㄷ

접어서 사용가능한 바람막이는 초여름이나 늦여름에 이용하면될것 같고,

소쉘은 겨울이 끝나는 요즘같은 3월초부터 더워지기 전까지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을거 같네요. 반팔 또는 긴팔 저지에 소쉘이나, 아니면 소쉘 단독착용까지도.

사이즈는 M 은 입어봤는데 거의 저지핏이 나올정도로 너무 타이트해서 무리였네요...

앞기장도 살짝 짧기도했고... 자켓답게 입을려면 제 정도의 체격에 가슴사이즈 105 근처 이신분들은 L 로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너무 고민했던 아이템이라 다른분들에게 선택의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